교육 및 국내외 봉사 위한 교류 강화키로

▲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오른쪽)과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26일 계명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26일 계명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학문발전과 인적자원의 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학문적 발전과 인적자원의 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 행사와 전문가 초빙 강연 시 관련 분야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은 대학생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종합장학지원(Total Care)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대학들과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강화해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옥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 이어 계명대 체육관에서 체육대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체육과 교육은 운명이자 소명이다’ 를 주제로 특강했다.

안 이사장은 체육인 출신으로서 소명을 가지고 교육계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자신의 인생 여정을 밝혔다. 또 장학금, 생활비 대출 등을 융합해 재학기간 동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의 노력을 함께 소개해 체육전공 대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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