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지에 학점, 취업 등 소원 담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신록과 함께 화려한 연등이 동국대 교정을 수놓았다. 다음달 3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 종립대학인 동국대에는 5000여 개의 연등이 대학본부를 중심으로 교정 곳곳에 걸렸다. 연등 아래에는 학생과 교수, 직원, 주민 등이 소원을 담아 걸어 놓은 소원지(등표)가 부처에게 전달되는 듯 봄바람에 휘날린다.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와 바램인 학점, 취업, 연애, 건강 등의 내용이 소원지에 담겨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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