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발전 위한 싱크탱크로 발돋움…지역사회 대학 역할 확고히 할 것”

▲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충북도립대학 이전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충북 남부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부출장소에 설치됐던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남부분원이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에 새 둥지를 튼다.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25일 이 대학 본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506호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함승덕 총장을 비롯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손재규 남부출장소장,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함 총장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남부권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공동 학술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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