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진 신임 원대협 입학홍보협의회장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이화진 사이버한국외대 입학홍보팀장이 지난 26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원대협 입학홍보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이화진 신임 회장은 “큰 규모의 협의체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걱정도 들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협조와 참여 속에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사이버대의 성장 속도가 이전보다 느려진 상황에서 사이버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교육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과 영역이 겹치고 학점은행과도 혼동되는 부분이 큰 만큼 사이버대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각 대학별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중요하지만, 사이버대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 향상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홍보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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