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 건양사이버대 문화관광경영학과와 경영학과가 지난 23일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4.23 기적의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건양사이버대 문화관광경영학과(학과장 김미주)와 경영학과(학과장 강태구)는 지난 23일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4ㆍ23 기적의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두 학과는 ‘어른들이 지켜줄게’란 문구가 적힌 풍선을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과 다과를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재금씨(문화관광경영학과)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각지의 학우들과 기적의 저금통을 모금하고 있다. 국내외 대학 동문들의 지원을 받아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미주 문화관광경영학과장은 “아픈 어린이들이 ‘치료‧교육‧돌봄’의 통합적 치유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지원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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