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가 LINC+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호남대는 △산업체 요구 맞춤형 인재 육성 △가족회사 제품 기획·생산 지원 프로그램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호남대는 올해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Case Study·캡스톤디자인 등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또 LINK Zone을 운영해 외국어 교육, 해외 인턴십·창업 정보,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호남대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산업과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기업지원센터(IICC)에 담당 부서를 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S/W코딩교육 지원 등을 한다.

양승학 호남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