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총장 목연수)는 국가지정 지리정보체계(GIS) 교육 거점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는 국고 지원을 받아 위성정보과학과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위성영상 처리방법, 원격탐사 응용법 등을 강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용철 부경대 교수는 "영남권의 GIS관련 산·학·연·관을 연계하는 클러스터를 구성, 국가 GIS 구축사업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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