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활성화 위해 '동문 간 소통의 장' 마련

▲ 지난 26일 한양대는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원우회와 한양벤처동문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대상 ‘한양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지난 26일 서울캠퍼스에서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원우회와 한양벤처동문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대상 ‘한양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포럼은 후배 CEO들이 선배 CEO들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자신만의 노하우 창출을 독려하고, 동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현오 창업지원단장이 ‘긍정적인 삶’을 주제로 지식재산권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에 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 간 정보교류가 이어졌다.

유현오 단장은 “올해 한양 스타트업 전략은 기술창업·투자확대·글로벌 창업”이라며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을 위해 ‘빠른 투자회수 플랫폼(Fast Exit Platform)’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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