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는(총장 신철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후원으로 '해양오염과 수산해양 생물'이라는 주제로 7일 오후 제2공학관에서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 신이치 우에 일본 히로시마 대학 교수가 '해파리의 대량 발생과 어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목포해양대 이경선 교수가 '고이산화탄소의 환경과 해양동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한다. 목포해양대는 "이번 세미나가 해파리의 대량 발생으로 어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의문점을 풀어주고 해역관리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