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유니세프 기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한국어교육부 30주년을 맞아 2일 교내에서 유니세프 어린이 교육기금 모금 바자회를 열었다. 언어교육원 외국인 수강생을 비롯, 교환학생과 유학생,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책, 모자, 옷, 화장품 등을 구입하며 나눔 정신 실천에 참여했다. 교직원이 기부한 물품과 생활협동조합, 출판문화원, 협력업체 및 기관이 기부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쓰인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