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북한대학원과 한국민주태평양연맹은 서울 북한대학원 정산홀에서 대만, 러시아 등 서태평양 13개국 6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조웅규 한국민주태평양연맹 회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뤼슈렌 대만 부총통, 이한동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연맹은 지난 2005년 대만에서 태평양 연안 28 개국의 정·관계, 재계, 학계, 언론계 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비정부기구로 발족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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