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헌 홍대용, 다산 정약용’ 알기 프로그램 진행

▲ 코리아텍 다산정보관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문학프로그램을 기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코리아텍이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산정보관(도서관)의 ‘다담(茶湛)을 통한 실사구시 인문학 알기’로, 다산(茶山) 정약용과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딴 용어로서,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물 홍대용 바로알기, 다산 정약용 알기 등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지역 우수대학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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