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관련 전공 교류 및 협력 강화 협의

▲ 경주대가 지난 4일 크로아티아 리에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오른쪽)이 도나 유르다나와 리에타대 총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는 지난 4일 크로아티아 리에타대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일 한국-크로아티아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로 현지에서 한식전시회를 개최한 경주대는 리에타대와 인적 교류를 포함한 각종 교류에 합의하고 양 대학의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 전공인 관광관련 학과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리에타대와의 교류를 위해 경주대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에타대는 크로아티아 오파티아 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1만7000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관광대학의 경우 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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