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진 가천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가천대는 최경진 교수(국제교류처장)가 지난달 2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제4워킹그룹에서 조사위원(Rapporteur)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단독후보로 추천돼 회원국 대표단의 투표로 최종 선출됐다, 조사위원은 의장과 함께 의장단을 구성하며,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총회 공식 보고서 기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는 국제거래와 투자를 촉진하고, 국제상거래에 관한 분쟁·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1966년 UN총회 결의로 설립됐다.

제4워킹그룹은 제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의 계약적인 측면과 함께 신원관리·신뢰서비스에 관한 국제적인 법규범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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