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웹·콘텐츠·소프트웨어·융합 분야 창업희망 청년 모집
맞춤형 교육부터 사업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중소기업청(중기청, 청장 주영섭)이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등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2017학년도 스마트벤처 캠퍼스’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를 모집하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옴니텔 등 총 5개 스마트 벤처캠퍼스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8개월간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사무공간이나 회의실 등 인프라도 제공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나 투자유치 관련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 사업화에 드는 총 사업비를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오는 22일 17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희망 창업자를 대상으로 주관기관별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자격과 선정평가 등은 중기청(http://www.smba.go.kr)이나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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