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건국대에서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전국입학사정관협의회(회장 조효완)는 오는 18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내신 절대평가 가능한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한국진로진학정보원과 함께 한다.

진로 및 진학의 대표적 전국조직인 네 단체는 찬반 논란이 뜨거운 고교 성취평가제에 대해서 논의한다. 내신 절대평가는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과 관련한 중요한 사안이므로 교육 주체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입 정책 수립 시 현장의 의견 반영 및 수렴 과정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으며 논쟁이 되고 있는 내신 절대평가와 수능 절대평가에 대한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전국입학사정관협의회 측은 “심포지엄을 통해 내신 절대평가와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을 분석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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