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컷·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 부스 운영

▲ 삼육보건대학 학생들이 지난 13일 열린 배봉축제에 참여해 동대문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어컷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삼육보건대학(총장 박두한)이 지난 13일 SDA삼육어학원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배봉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배봉축제에서 삼육보건대학은 △헤어컷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부스 등을 운영하면서 동대문구 주민들과 소통, 봉사활동을 펼쳤다.

헤어컷 봉사를 참여한 학생은 “제가 배운 작은 기술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몸이 조금 힘들어도 뿌듯해 앞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두한 총장은 “삼육은 진심이다. 삼육의 학교와 학원은 진심으로 가르치고, 병원과 치과병원은 진심으로 치료하고 삼육식품은 진심으로 두유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배봉축제가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기쁨과 행복충전소로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은 해외봉사를 비롯해 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봉사 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입양아동을 돕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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