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경성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 양성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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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갖춘 특성화학과 신설…아낌없는 지원

공과대학 중심의 학과 신설… 경쟁력 갖춘 특성화학과 발굴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 선정·학생중심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전교생 소프트웨어 교육 시행… 캡스톤디자인 전 학과 확대 실시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2017 인재상’을 새롭게 수립하고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해왔다. 2015학년도 부산지역 가군 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취·창업과 관련된 다수의 정부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 공과대학 혁신을 위해 융합전공을 개설하고 학과를 신설해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우수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 편의·문화·첨단시설 구축…안정적 학교생활 지원 = 경성대는 정문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콘서트홀과 극장, 박물관 등도 완비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완벽히 구축돼 있다. 특히, 1997년 개관한 조류관은 한국산 야생조류 280여 종을 비롯해 1500점 이상 표본이 전시돼 있고, 특히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수많은 희귀종을 볼 수 있어 전국 최고 조류전시관으로 꼽힌다.

또 총 1481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층 높이의 ‘호텔식 기숙사 시설’ 2개 동을 갖추고 있다. 2인1실형으로 제1누리생활관은 861명, 제2누리생활관(여학생전용)은 62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호실마다 세면실, 빌트인식 비품, 첨단 객실관리 시스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터디룸과 정독실, 명상실, 북카페형 종합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 아낌없는 지원…독보적 경쟁력 가진 ‘특성화학과’ 발굴 = 경성대는 교육부의 대학특성화(CK)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며 2017년부터는 대학 차원에서 특성화학과를 발굴해 교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단일 전공이나 복수 전공의 협력으로 기획한 특성화 계획을 제출받아, 그중 우수한 9개 사업을 선정해 향후 3년간 매년 일정한 예산을 지원해 교육 프로그램 특성화에 집중함으로써 지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2018년에는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를 신설해 기계자동차공학전공과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을 두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프트웨어학과도 만들 계획이다. 대학이 가진 약학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과대학에 제약공학과도 신설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 ‘학생중심 밀착형 프로그램’ 도입…여성 공학인재 양성·소규모 학습 이끌어 = 경성대는 2016년 교육부 주관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은 공대 교육 시스템을 개편해 사회수요에 맞는 여성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성대는 여성에게 유망한 미래 산업군으로 바이오식품 산업, 정보기술, ECO 미래 디자인 분야를 선정해 해당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 공학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했고, 기초 실무능력 강화와 맞춤형 실습교육을 위해 교수 1명이 여학생 4~8명을 책임지도하고 산업체 인사가 직접 참여하는 ‘위-업(WE-UP) 밀착형 학습공동체’를 꾸려 지원하고 있다. 여성 공학인의 창업을 위해 창업동아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학생 중심의 ‘밀착형 나눔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 1명이 7명 내외의 학생을 책임지고 지도하는 ‘팀 프로젝트형 소그룹 공동체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학제 간 연계 융합교육이 가능한 ‘학제융합형’과 외국인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는 ‘글로벌형’, 산업체와의 연계 교육을 시행하는 ‘산학협력형’ 3가지 모델로 나눴다. 학생들은 스스로 필요한 공동체에 직접 참가해 전략적으로 학습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기당 1학점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 중에는 최대 4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우수성과 발표회를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 융합인재 양성 목표…전 학과 소프트웨어 교육 시행 = 경성대 창의인재대학은 모든 학생이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을 쌓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종합적으로 신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전 학과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초코딩' 과목을 융합기초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또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공과대학뿐 아니라 문헌정보학과와 유아교육과, 영상애니메이션학부 등 인문·예술계열까지 포함하여 시범 개설했다. 2017학년도 2학기에는 이를 전체 학과와 전공 65개 교과목으로 확대해 각 분야에서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 부산지역 대학 취업률 1위 ‘취업특화대학’

26개 국가로 학생 파견…해외기업 정규직 취업 80% ‘달성’

입학부터 졸업까지 ‘생애관리시스템’ 운영…체계적 피드백 제공

■ 각종 취·창업 사업 운영…부산지역 가군 ‘대학 취업률 1위’ = 2017년 1월 9일 발표된 ‘2015년 졸업생 4년제 대학 취업률’ 대학정보공시 결과, 64.6%의 취업률로 부산지역 가군(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교과를 내실화하고 현장실습 다양화, 취업동아리 활성화, 취업캠프를 여러모로 전문화해 인재 양성에 집중한 결과다.

또 지역 대학에서는 드물게 취·창업에 관련된 핵심 정부재정지원사업들을 모두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한 풍부한 재정지원은 학교가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2016년 3월부터 최대 5년간 25억원을 지원받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11월에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가 시행하는 2017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최대 80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융합형 산업연계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5학년도부터 5년간 최대 25억원씩 총 125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도 수행하며 명실상부 취업특화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 부산시 해외취업사업 7년 연속 ‘우수’…26개 국가 600여 명 파견 = 경성대는 세계 각국의 대학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들과 활발한 파트너십을 나누며 학생과 세계를 잇는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부산시 해외인턴 취업사업에서 7년 연속 우수한 실적을 냈고, 2013년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26개 국가에 638명의 학생을 파견해 약 511명이 해외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해 80% 이상의 취업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인턴 취업은 연수 후 현지 대기업에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취업하는 비율이 높아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스쿨 해외 취업연수’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6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계적으로 해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취업 중간관리자 연수과정과 △미국 취업 비즈니스 과정 △아트디자인 과정 △테크니컬 과정 등 4개의 해외산업체 맞춤형 연수과정에 7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대학 생활부터 취업 진로까지 도움…‘학생생애관리 시스템’ 운영 = 경성대는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학업과 진로, 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을 밀착 지도하는 ‘생애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의 학업, 대학 생활, 경력개발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이 수강하는 대학생활설계, 취업진로설계 등의 교과목과 각종 검사와 상담을 중심으로 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유기적 결합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떤 진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 필요한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에 대해 학생과 지도교수가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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