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도전정신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학생과 세상에 가치를 더해주는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KS(Kapability System) 인재양성시스템’을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사확보율,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등 교육여건을 개선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융합교육 △맞춤교육 △교양교육 △비교과교육 등 KS 인재양성시스템을 가동해 전문역량과 실무역량, 인문역량, 창의역량을 갖춘 사회수요 맞춤형 KS 인재를 배출한다. 특히 △수요자 만족도(학생, 학부모, 산업체) △교수자 만족도 등 교육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개선시키는 등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대학특성화 사업은 △학생선발 △진로적성 설계·운영 △교육성과 △KS인증으로 이어지며 맞춤형 취업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기부금으로 조성된 목적성 장학금을 투입해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특성화전형을 통해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특성화사업단이 교과 개발과 사회·산업 수요를 반영해 상담진로, 맞춤식 교과설계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융합형 전문인, 산학밀착형 실무인, 소통하는 인격인, 미래지향적 창조인을 양성한다. 일반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학사+맞춤형KS △학사+융합KS 등의 KS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맞춤형 취업을 하게 된다.

■ Global HERO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소통능력 ‘UP' = 극동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전공 분야 교수들과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전공에 가장 유익한 언어소통(영어·중국어·일본어 등) 교육과정을 결정하게 된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글로벌 언어몰입교육과정을 선택하고 KFLP (KDU Foreign Language Program) 언어소통 인증을 받게 된다. 학생들이 KFLP 인증을 받게 되는 시점에서는 전공 분야에서 필요한 외국어 소통능력을 자연스럽게 갖추게 된다.

특히 극동대는 글로벌 언어소통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IELP (Intensive English Learning Program), GLDP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 등 외국어 몰입교육과 함께 매년 360명 이상의 학생을 ‘Global HERO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학생을 선발한다.

극동대만의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인 ‘Global HERO Program’은 극동대의 핵심역량인 △Humanity(인성) △Expertise(전문성) △Reality(실무성) △Orginality(독창성, 창의성)의 첫 글자를 따서 대학이 추구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을 상징화했다.

‘Global HERO Program’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4주 이상의 기간 동안 △미국(유타주립대 외 13개 대학) △일본(간사이대 외 3개 대학) △중국(청도빈해대 외 16개 대학) △동남아시아(태국 부라파대 외 8개 대학, 필리핀국립대 외 3개 대학, 기타 33개 대학) 등 자매대학으로 직접 체험교육을 가게 된다.

이런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는 학생들이 최소한의 학비 부담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적인 각종 성적장학금을 비롯한 국가장학금과는 별도로 중복수혜가 가능한 글로벌 프로그램 장학제도를 운영해 많은 학생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극동대와 교류협력 중인 해외대학에 어학연수, 교환학생, 대학원과정 등으로 연계해 진출할 수 있다.

<기사1> PLUS Program으로 ‘학생역량지원’

극동대는 취업·진학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극동대만의 비교과 프로그램인 ‘PLUS Program’은 △Primary Garden △Learning Bridge △Uri Community △Super Power로 이어지는 4개 유형 과정으로 총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유형1 ‘Primary Garden’ = 학습 마인드 제고와 긍정적 학습력 향상을 위한 기초 소양프로그램이다. 예비학교 운영을 통한 신입생의 학교 적응능력 향상을 돕는 ‘Pre-KDUniv’을 시작으로 △개인심리상담 △CAT(대학생활적응력) 집단심리검사 △미술치료 △MBTI 자기이해 집단 워크숍 △굿바이, 스트레스 특강 등 39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학과별 외국인 학생과 팀을 이뤄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상호 간 언어 능력 신장과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헤이-버디 프로그램’도 마련해 글로벌 역량과 기초 학습량 소양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유형2 ‘Learning Bridge’ =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유형2에는 9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토익·토익스피킹·오픽·기초영어 등을 교육하는 국내 최고 어학원인 해커스와 연계해 외국어 학습과 IT학습을 제공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러닝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리더십 특별 프로그램 △독서토론대회 △독서감상문대회 △온라인 튜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 유형3 ‘Uri Community’ = 유형3인 ‘Uri Community’에서는 기초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적이고 활동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창의융합형 인재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학습역량 공유와 확장을 위한 7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영어·일본어·중국어권 단기 연수를 통해 극동대 재학생들의 외국어 및 타 문화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Global HERO 양성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다. 영어권 및 기타 언어권 교류 학생들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소통 역량, 리더십 역량을 고루 함양시키는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을 비롯해 MS OFFICE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 ‘MOS MASTER’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 △외국어 몰입교육 △핵심역량진단 검사 등이 이뤄진다.

■ 유형4 ‘Super Power’ = 마지막인 유형4에서는 현장직무의 리더로서 자질과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진로를 탐색하고 면접역량을 강화시키는 등의 컨설팅과 ‘취업 완성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창업을 돕는 ‘창업캠프’와 ‘창업동아리’ 등의 지원체계도 구축돼 있다. 이 밖에 △기업탐방 △진로지도 특강 △Strong 직업흥미검사 집단심리검사 △개인진로탐색검사 △잡매칭 △직무별 취업캠프 등도 마련됐다.

<기사2> 산업보안학과, 산업통상자원부 ‘특성화학과 선정’

극동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극동대 산업보안학과는 2016년도에도 동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산업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 및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극동대 산업보안학과는 '2018년도 신입생 및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중심의 산업보안 역량 강화 전공수업 △사물인터넷(IoT)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습실 구축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보안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등 산업보안 침해에 대응하하고자 대학 학부과정에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를 지정해 산업보안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안전문 교과과정과 실습, 소양교육 등의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업보안학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 ‘포티넷’의 ‘포티넷아카데미’ 자격증 과정 △정보보호제품평가사(CC인증) 자격증 과정 △미국 엑세스데이터사의 ‘포렌식수사관(ACE)’ 자격증 과정 △미국 시스코사의 ‘시스코아카데미’ 자격증 과정 △한국정보보안평가원의 ‘보안관제사’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보안학과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 등장에 따른 산업보안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산업보안학과는 이 사업을 통해 산업보안에 기반한 우수한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