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군장대학교] 고품질 교육 실현…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대학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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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육성사업 명장교육·유니테크 사업 추진
▲ 군장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직업교육 선도 허브(HUB) 대학’의 비전을 세우고, 발전목표인 ‘세계적 수준(World class)의 직업교육대학’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조적 인간교육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학․관 협력을 통해서 △고숙련기술인 양성 △창업인재 양성 △재직자고숙련기술인 양성 △전직․재취업자 교육 △경력단절여성 교육 △미취업자 교육 △다문화인재 교육 등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 기업이 원하는 전문인력 인재 육성을 위해 군장대학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중심 고숙련 직업교육을 추구한다. 고품질 교육을 실현하고, 학위·비학위과정 수강생들에게 요구되는 숙련기술의 습득을 위해 산업체 및 국가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한 고숙련 기술인(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등)에게 사사(師事)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숙련 기술전수 도제교육 프로그램인 ‘NCS 기반 고숙련 기술전수 도제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CS 기반 고숙련 기술전수 사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산업 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동차 정비, 자동차제조, 기계조립, 기계장치설치, 기계가공, 공예, 음식조리, 화학공정, 조선 분야의 학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명장들을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이러한 고숙련 기술전수, 진로 및 취업지도, 명장 사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숙련 기술전수 및 고숙련 기술인을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명장회에 속한 9명의 명장이 석좌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식품 기업인 CJ그룹 계열인 영우냉동식품㈜, 국내 최대 앙금류 제조 회사인 ㈜대두식품,건강기능식품 유산균 전문기업인 (주)케비젠을 비롯한 (주)아시아, (주)삼원중공업, (주)번영중공업, (주)대정, 삼진산업(주), (유)해성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교에서는 일반 기계 관련 지식 및 식품 가공 관련 이론 과목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직무 훈련(OJT)을 병행하게 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를 고루 갖춘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군장대학교 유니테크 사업단장인 이계철 부총장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장대학교 유니테크 사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유니테크 사업은 고교와 전문대학, 기업이 연계된 5년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해 고교와 전문대학 그리고 기업을 오가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연계 통합교육이다. 입시부담과 취업부담이 없는 통합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실제 사업의 운영을 살펴보면 고교 재학 시 별도 반을 편성해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체 견학과 학생 활동, 기타 교육비를 지원한다. 방과후 특별교육과 산업체 현장교육 등이 편성된 반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업체 현장 훈련(OJT) 시에는 교육시간에 따른 급여도 지급하고 있다.

전문대학에 입학한 뒤도 별도 반 편성이 이뤄진다. 고교 당시에 비해 심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체 견학과 학생 활동비, 기타 교육비 지원은 고교 당시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산업체 현장훈련에 따른 급여지급도 마찬가지다. 또 전문대학에 진학하면 별도 장학금도 지급된다.

군장대학교는 유니테크 사업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군장대학교를 방문해 유니테크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의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정부 역시 관계된 여론을 확인한 자리였다는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이준식 부총리는 “유니테크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 양성과 대학 진학 그리고 좋은 직장 취업이라는 순환적 교육과정을 통해서 청년취업 문제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 모델”이라고 치켜세우며, “앞으로 유니테크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군장대학교는 이준식 부총리 방문과 함게 지속적으로 유니테크 사업의 발전을 점검해 왔다. 이준식 부총리 방문에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이 대학 부총장과 사업단장이 참여한 유니테크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시 기업체 영우냉동㈜에 유니테크 일학습병행제도를 소개하고 이리공고 유니테크 사무실 리모델링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 이리공고의 수업에 대해 군장대에서 주당 1일간 교육을 받는 형태의 논의도 진행됐다.

8월에는 유니테크 사업 간담회를 열고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관리, 발굴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유니테크 사업 참여업체를 추가 발굴해 운영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성화고 기존 졸업생 취업처를 통해 유니테크 사업 참여기업을 확보하고 현재 졸업생 취업체 중 기업 규모와 근무인원이 건실한 기업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특성화고 관계자와 기업체 관계자들을 통한 현황 파악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군장대학교는 사업단 소속 학생들에게 고도의 숙련된 기술변화와 동향을 듣고 협약업체 취업 뒤 진로설계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기술변화 분석을 활용한 기술지식 습득과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 가능성 확대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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