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예비치과위생사 학생들이 실습을 앞두고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운대 치위생학과(학과장 구인영)는 지난 16일 제8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3학년 학생들에게 임상실습을 앞두고 예비치과위생사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헌신을 다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한 서약식이다.

치위생학과 66명의 학생들은 이날 선서문 낭독과 촛불의식을 통해 앞으로 한층 더 성숙한 자세와 우수한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를 한 김미리씨는 “선서식을 통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성실히 실습에 임해 최고의 전문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남 간호보건대학장은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구강건강지킴이로서의 맡은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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