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4 금 21:57
뉴스사회
가짜 논문 보여주며 대학교수 사칭…투자 사기범 검거
unn  |  news@un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20  13:05: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부산 사상경찰서는 대학교수라고 속이고 여성들에게 호감을 산 뒤 사업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34)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A(28)씨 등 여성 2명에게 "홈페이지 제작 사업을 하는데 자금과 운영비가 필요하다"며 49회에 걸쳐 1억8천만원을 투자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아는 사람으로부터 A씨 등을 소개받은 이씨는 자신을 호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부산의 한 대학교 교수라고 속이며 피해자들의 호감을 샀다.

해당 대학 금융연구소 개소식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넣고 작성자를 조작한 논문이나 거액이 든 가짜 통장 거래 내역을 보여주기도 했다.

A씨 등은 이에 속아 이씨가 사업을 하는 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선뜻 빌려줬다.

이씨는 또 인터넷 투자 사이트에 알게 된 또 다른 투자자에게 "월 2%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1억3천만원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경찰은 이씨가 가로챈 돈을 유흥비와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unn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논문심사 거마비 폐지 대신 심사료로 포함…대학원생 삼중고
2
대학구조개혁평가 공청회 일주일 연기
3
[대학通] 지방대학의 삼중고(三重苦)
4
[기획 / 여성연구자 경력단절, 대학은 - 中]
여성 밀어내고 차별하는 연구실, 보이지 않는 미래
5
대학원생 조교 근로자성 인정됐다지만…갈 길 멀어
6
“교수님, 수업은요?”…기업으로 향하는 ‘겸직’ 교수들
7
[기획 / 여성연구자 경력단절, 대학은 - 中]
[인터뷰]“아이 낳은 날 연구과제 연차보고서 썼다”
8
“4차 산업혁명과 고용 미스매치, 교육도 변해야 한다”
9
李 총리 "21세기 교육은 평생교육·직업훈련 위주로 전환돼야"
10
“로스쿨 변시 합격률 공개하라”…대학가 반응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주간)서울 다 - 05879(1988.08.31) | 회장 : 이인원 | 발행인 : 홍남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정환
대표전화 : 02)2223-5000 | 편집국 : 02)2223-5030 | 구독문의 : 02)2223-5050
대학 광고 : 02)2223-5050 | 기업 광고 : 02)2223-5042 | Fax : 02)2223-5004
주소 :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 9길 47 한신 IT타워 2차 14층 (가산동) ㈜한국대학신문
Copyright 1999-2011 ㈜한국대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unn.net
Family si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