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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교협 “대학 재정 어려워 임금삭감에 찬성”보수조정 찬반투표서 전임교원 86명 중 51명 찬성
윤솔지 기자  |  ysj@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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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0  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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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제주국제대 교수협의회는 19일 최근 학내에서 열렸던 보수조정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어려운 학내 재정에 따른 자구책으로 나온 임금 삭감안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찬반투표에 부쳐졌다.

투표 결과 전임교원은 총 86명 중 찬성 51표, 반대 29표, 기권 6표로 압도적으로 보수 조정에 찬성했다. 반면 정규직 직원들은 총 44명 중 찬성 11표, 반대 32표, 무효 1표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전임교원과 직원의 표를 합한 총 투표결과는 찬성 62표, 반대 61표로 집계됐다.

교수협의회는 “이번 찬반투표는 교원들이 불이익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학을 먼저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우리 대학은 제2의 창학을 한다는 심정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의 임금문제는 재단법인과의 단체협약 사항이므로 총장은 직원들의 임금문제에 관여하지 말라”며 이번 투표가 직원투표 결과와는 관계없이 교원들의 압도적 찬성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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