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앞두고 대학과 연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경대는 부산지방노동청 종합고용안정센터와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오는 22일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시, 중소기업청, 부경대가 공동 주최하고 경성대 동명대 부산외대 등 부산 남부권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지역의 유망중소기업 1백여개가 참가한다.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과 면접클리닉,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오후 1시30분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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