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연계 활성화·대학입시 운영 내실화 등 '우수평가'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건국대(총장 민상기)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학은 중·고교와의 연계 활성화에 힘쓰고 대학입시 운영 내실화를 이끌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 대학은 일선 고교 현장의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와 실질적인 입시 정보 등을 제공하는 8가지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헌 입학처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힘쓰고 있다”라며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교 현장의 의견을 입시에 적극 반영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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