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산대학의 배지은 학생(오른쪽)과 김재현 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산대학(총장 박소경)은 지난 21일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산대학은 3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배지은 학생(간호학3)은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이 달 말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교에 파견된다.

미국에서는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김재현 부총장은 ”3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호산대학의 글로벌 역량이 그 만큼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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