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커밍데이에 참가한 경일대 재학생들이 선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19일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전국 유명 대형병원에서 근무 중인 선배들이 모교를 방문하는 홈 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를 방문한 10여명의 선배들은 간호사의 직무와 관련한 특강, 병원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홈 커밍데이에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대형병원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서울 아산병원에 근무 중인 최민지씨는 후배들에게 “대학 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실전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면접관 앞에서 들려줄 이야기가 많은 지원자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일대 간호학과 1기 졸업생 배민숙 씨는 “우리 대학은 방학 때 해외연수가 다른 대학에 비해 많기 때문에 어학과 임상 경험에 대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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