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 교수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박민 교수(융합신소재공학과)가 ‘2017 한국바이오칩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칩 젊은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칩 젊은인재상은 바이오칩 분야에서 수행해온 학문적 업적과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에 단독교신저자로 SCI 논문을 게재한 신진연구자에게 주어진다.

박민 교수는 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민 교수는 표면발현 기술을 이용한 고감도 진단검사법 연구로 SCI 국제 학술지인 분석과학 분야 저널 ‘애널리스트’에 단독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진단검사와 바이오센서 연구 분야에 2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박민 교수는 연세대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Munster대학과 KIST 분자인식연구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2016년 3월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과에 부임했다. 현재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한국바이오칩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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