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지원금 받아

▲ 청주대는 '2017년도 취업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서 3개 동아리가 선정돼 충북도내 대학 중 최다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2017년 취업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서 충북도 내 대학 중 가장 많은 동아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주대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사업에서 3개 동아리가 선정 돼 도내 대학 중 최다 선정 대학이 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방사선학과의 ‘RADrem’, 의료경영학과의 ‘동행’, 치위생학과의 ‘치케리US’로, 각 팀은 최대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청주대는 학생제일주의를 구현하고자 지난해 1학기부터 ‘늘·품·잡 진로직업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치며 매 학기 1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지원해 온 덕분에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취업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청년층의 취업 의지 및 역량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고 있다. 최근에는 청주대 동아리팀을 비롯해 도내 7개 대학 11개 동아리 학생대표를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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