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석 교수(오른쪽)와 에르가쉐브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계명문화대학(총장 박명호)은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원장 에르가쉐브)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및 ODA사업을 위한 학생 및 교직원교류, ODA와 관련된 교육, 국외봉사단 파견 등을 협력키로 했다.

계명문화대학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ODA관련 공동협력협약 체결, 교직원들의 각종 ODA교육에 참여하는 등 지역 ODA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앞으로의 사마르칸트 직원훈련원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전문대학이 ODA사업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직업훈련 ODA 사업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직업기술교육 원조로 서로의 재능과 능력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형식적인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양 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직업훈련 ODA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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