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진희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은 24일 오후 5시 중앙도서관 AV실에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하 지대넓얕)> 작가 채사장의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의 일환이다. 이날 채사장은 ‘방대한 인문학 하나로 정리하기’, ‘불편한 책 읽기’ 등을 주제로 어렵고 불편한 지식이 나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대해 강의를 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장 임중연 교수는 “‘명사의 지식강연’은 대학생들의 소통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축제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사장의 저서 <지대넓얕>은 누적 판매부수 1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또 동명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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