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 나주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서 체력 평가를 받고 있는 나주시 관계자.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동신대(총장 김필식)는 지난 23일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주체력인증센터를 대학 체육관 2층에 개소했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동신대 운동처방학과와 나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사업인 2017년 국민체력100 국가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연간 국비 2억원을 지원받고 체력 평가, 건강 상담,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중철 센터장은 “나주시,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나주 시민들에게 양질의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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