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촛불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과학대학(총장 박준)은 치위생과가 한별문화홀에서 지난 24일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서 치위생과 2학년 109명은 임상실습과 함께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촛불의식·선서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정은심 회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투철한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치과위생사가 돼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도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사회 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재에 멈추지 말고 자기 계발을 통해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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