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캄보디아 대학에 이러닝 기술 전파

▲ 아세안 이러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양사이버대에 방문한 캄보디아 대학관계자들이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건양사이버대(총장 김희수)가 지난해에 이어 아세안 이러닝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지원사업은 캄보디아 프놈펜공과대학(ITC)과 우정통신대학(NIPTICT)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양국의 이러닝 수준을 점검하는 사전 조사 단계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무 기술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대학 교수진과 엔지니어 등 실무 기술진 8명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건양사이버대를 방문해 HTML5 교육 및 교수자 이미지 컨설팅 등의 교육을 받았다.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기획처장은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 프로그램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사업기간 이후에 라도 캄보디아 대학에 맞춘 컨설팅과 컨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과 10월에 현지 대학을 방문해 이러닝 기술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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