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맞아 SW 혁신 중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지난 24일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광운대(총장 천장호)가 지난 24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학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장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정연 SW중심대학협의회장 △천장호 총장 △이혁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 관계자 50 여명이 참석했다.

광운대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중심의 SW교육혁신 체계 구축 △깊고 넓은 전문지식을 갖춘 전천후 핵심 SW인재 양성 △창의 융합 SW인재, SW비지니스리더 양성 △SW교육선진화센터 설립을 위한 청소년 및 일반인 SW교육 등에 대한 광운대 SW중심대학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천 총장은 “83년 역사의 ICT 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 혁신의 중심이 돼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운대는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서 6.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바 있다. SW중심대학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하는 대학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4년 간 최대 7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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