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대진대 자원봉사단 학생이 짐과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진대(총장 이면재)가 5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29일 실시했다. 지난해 대진대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DIVA)가 MOU를 체결한 뒤로 매월 1회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포천시 내촌면의 기초수급대상자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방문한 것이다.

대진대는 방문 당시 주거환경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궁이에 불을 떼 난방을 하고 실외 간이화장실을 이용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직원·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DIVA 등 12명은 후원받은 장판으로 새롭게 교체했고 도배·청소를 통해 집안 내외를 청결하게 가꿔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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