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기부식에서 민상기 총장(오른쪽)과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황성원 기자] 건국대(총장 민상기)는 31일 이 대학 건축공학과 88학번 동문인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가 후배를 위한 건축대학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정 대표는 “학교에 와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보니 매년 달라지는 건국대 건축대학의 위상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와 건축대학 후배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상기 총장은 “건축대학 동문의 관심과 애정으로 건국대 건축학과가 산업계와 기업이 뽑은 최우수학과로 선정되고 있다”라고 화답하며 동문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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