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조선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함께형 북 릴레이 선포식에 참가한 재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김재수)은 31일 ‘함께형 북 릴레이’ 선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구성원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한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17 함께형 북 릴레이는 ACE 사업의 일환이며 교수·직원으로 구성된 스타터 100명이 올해의 릴레이 도서로 선정된 ‘청춘 심리 상담’을 읽고 3주 안에 다른 구성원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동완 총장은 “함께형 북 릴레이를 통해 조선대 구성원이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고 자원을 서로 나눠 가치를 높이는 공유경제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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