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 여수산학융합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지난 31일 체결된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가 지난 31일 오전 여수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 (사)전남여수산합융합본부(원장 김경민)와 여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남여수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를 상호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대는 전남여수산학융합지구로 이전하는 학과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인턴십 등 현장실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 또 (사)전남여수산학융합본부는 산학 공동 연구사업과 직무교육 진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병석 총장은 “전남여수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전남대 여수캠퍼스 재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대학에서도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수산학융합지구는 2018년 9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 여수산단 내 삼동지구 산학융합캠퍼스 신축공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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