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 이수시 자격증 취득 기회

▲ 성결대 캠퍼스 내에서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성결대(총장 윤동철)가 6월부터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드론사관학교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함께 드론이 신생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드론산업은 여가생활부터 방송 촬영, 물류분야, 대기 관측, 농업, 방재, 정보통신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 중 산업용 드론의 경우에는 전문 교육 및 자격증이 요구되고 있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산업수요에 맞춰 △드론 조종사 △드론 촬영과 편집 △방과 후 교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이달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오는 10월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0시간의 수업과정이 주중반, 주말반으로 진행된다.

성결대 드론과정은 국토해양부 초경량비행장치 비행자격 교관이 강의한다. 최신장비를 갖고 이론과 실기 및 현장학습을 병행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무인기 업체 △방재분야 △방송 드론 촬영 등 다양한 업계에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다. 특히 조종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국토부 초경량비행장치 비행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성결대 평생교육원(031-467-809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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