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태연 고려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성태연 고려대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는 지난 3일 미국 전기화학회(The Electrochemical Society)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태연 교수는 화합물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과 광소자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성 교수는 현재 420여 편의 SCI논문과 230여 편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영국물리학회(IOP) 석학회원, 2013년 국제광전자학회(SPIE)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1902년 설립된 미국전기화학회(ECS)는 리튬배터리,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태양전지, 에너지소자 등 에너지 분야와 반도체·전자재료분야 연구가 활발한 학회다. 연구자의 학술·기술적 연구성과와 사회적 파급효과에 근거해 매년 15명 미만의 석학회원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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