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19명의 전임교수가 지난 한해 동안 학회지에 1편, 공연·전시 0.81편 등 총 1.81편을 발표하는데 머물러 교수 1인당 평균은 0.10편에 불과했다.
상지대와 순천향대도 교수 1인당 발표실적이 각각 0.58편과 0.67편으로 나타나 밑바닥 권을 형성했다.
이밖에 조선대(0.28편), 성결대(0.40편), 서경대(0.40편), 순천대(0.47편), 대진대(0.50편), 경상대(0.54편), 동의대(0.74편), 전주대(0.74편) 등이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한편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예체능계열의 교수 1인당 연평균 논문발표 실적이 우수한 10개 대학은 모두 4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학별로는 이화여대가 5.80편으로 1위, 중앙대가 5.23편으로 2위, 다음은 대구대(5.14편), 서울대(5.02편), 강릉대(4.84편), 계명대(4.80편), 청주대(4.61편), 안동대(4.60편), 전북대(4.46편), 경북대(4.46편) 등의 +순이 있다. 반면 조사대학 중 발표실적이 가장 낮은 순천향대는 0.4편에 불과, 1위인 이화여대와는 12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3년 동안 예체능계열 교수 1인당 연평균 2편 미만의 논문을 +발표한 대학은 조사대학의 39.76%에 불과했다. 이는 다른 계열에 비해 예체능계열의 교수 논문 발표실적이 대학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표2> | 예체능계열 교수 1인당 국내 학술논문 발표실적 저조대학 | (단위:명,편) | ||||||
순위 | 대학명 | 전임교수수 | 학회지 | 대학논문집 | 공연·전시 | 기타 | 합계 | 교수 1인당 발표실적 |
1 | 서울시립대 | 19 | 1.00 | - | 0.81 | - | 1.80 | 0.10 |
2 | 상지대 | 17 | 1.00 | - | 1.00 | - | 2.00 | 0.12 |
3 | 순천향대 | 8 | 1.50 | - | - | - | 1.50 | 0.19 |
4 | 조선대 | 46 | 9.83 | - | 2.95 | - | 12.78 | 0.28 |
5 | 성결대 | 5 | - | - | 2.00 | - | 2.00 | 0.40 |
서경대 | 4 | - | 0.67 | 0.94 | - | 1.61 | 0.40 | |
7 | 순천대 | 6 | 1.00 | - | 1.00 | 0.83 | 2.83 | 0.47 |
8 | 대진대 | 2 | - | - | 1.00 | - | 1.00 | 0.50 |
9 | 경상대 | 29 | 3.00 | 4.00 | 7.52 | 1.00 | 15.52 | 0.54 |
10 | 동의대 | 23 | 1.00 | 5.58 | 10.53 | - | 17.11 | 0.74 |
전주대 | 32 | - | 6.13 | 16.98 | 0.60 | 23.71 | 0.74 | |
※논문발표 실적이 전혀 없는 대학은 순위에서 제외 |
서울시립대는 19명의 전임교수가 지난 한해 동안 학회지에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