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와 오는 22일부터 패션어드바이저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17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와 광주 서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핵심전략으로 쇼핑·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해당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패션마케팅, VMD, 패션 매장 노하우, 의류수선 등 의류 판매 서비스 직종을 특화해 구성됐다. 해당 과정은 현장학습, 현장실습을 포함해 주 5회로 4주 동안 실시된다.

패션어드바이저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광주 서구 관내 대규모 점포인 백화점, 아울렛, 유통센터 등에 우선 취업 기회를 갖게 된다.

패션어드바이저 아카데미는 패션관련 직종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액 국비 무료교육과 개별적으로 교육수당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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