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관광 활성화 협력 및 장학혜택 지원 등 협의

▲ 원광디지털대가 지난 8일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오른쪽)과 이규정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남궁문)는 지난 8일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이규정)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웰빙건강 평생교육 분야 자문과 지원 △학술연구 및 인적 교류 추진 △웰니스문화관광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임직원 및 회원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체험 휴양마을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농촌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전국에 조성된 약 1000여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체로,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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