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열린 아이디어 개발과 논리 워크숍에 참여한 숙명여대 재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숙명여대 프라임 사업단(단장 오중산)은 지난 1일 대학 새힘관에서 아이디어 개발과 논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융합학부 내에 개설된 기술인문융합형제품 서비스개발 과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기술과 인문 영역의 융합으로 최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기획안을 만드는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을 진행한 아이디어팜 채이식 대표는 기술‧인문융합 제품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아이디어 툴킷(idea toolkit)의 목적을 설명하고, 메타포 카드를 이용해 학생들이 사진을 보고 연상되는 이미지와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상품기획안을 발표했다. 이중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의상을 골라주는 코디네이터 카메라와 화장하기 전 얼굴에 펴 발라 화장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뜯어낼 수 있는 화장품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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