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대 한국어학당에서 해외 공부원 대상으로 진행된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강의 중 사진.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안동대(총장 권태환)는 지난 5일 경상북도 해외 자매·우호지역 공무원 대상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안동대는 경상북도청이 초청한 폴란드, 터키,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의 자매·우호지역에서 선발된 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동대 한국어학당에서 6개월간 한국어연수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안동대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경상북도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1주일간 경상북도 내 문화유적지 등을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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