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4구 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진행

▲ 성신여대가 지난 13일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성신여대가 지난 13일 운정그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강북·성북·노원·도봉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성신여대를 비롯한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이 참여했다. 동북4구 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날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송승룡 실장이 '대학 기술지주회사 현황과 이슈'를, 김용재 성신여대 교수가 '문명 강대국의 시대에서 문화 선진국의 시대로,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관계성'을 발표했다.

한편 서울시 동북4구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려는 취지로 2013년 창립됐다. 현재 성신여대를 비롯해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파크 등 11개 대학과 1개 기관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총 29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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