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수원대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성엔지니어링 측의 1차 면접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윤솔지 기자] 수원대(총장 이인수)는 지난 9일 산업통상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을 지역기업의 인턴으로 선발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15명의 학생에게는 6개월 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인턴십을 마칠 경우 15학점(전공 9학점, 교양 6학점)이 부여된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에서 취업정보처를 방문해 1차 면접이 진행됐다.

한편 수원대는 지난 5월 주성엔지니어링과 산학협력 발전과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95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사물인터넷(IoT)과 미래 디스플레이 및 조명, 태양광 패널,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한 종합장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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