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박민용 협성대 총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는 2010년 창립 이후 경기도내 62개 대학과의 MOU를 체결하고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또한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해 에너지 다소비기관인 대학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다.

협성대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설비와 시스템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의 온실가스 배출원을 계량화해 대학 자체 감축목표를 수립하는 등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박민용 총장은 "경기도 그린캠퍼스의 창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저탄소 그린캠퍼스운동 정착, 경기도 특성에 맞는 그린캠퍼스 사업 토대 마련, 지역 그린캠퍼스협의회와 네트워크 형성 등 그린캠퍼스와 관련된 활발한 연구 및 정책제안을 통해 경기도에 그린캠퍼스를 확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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