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이 지난 2일 사상구 평생학습 충전 사업인 ‘다문화자녀 멘토양성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실습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부산디지털대(총장 양상백)는 평생교육원이 지난 2017년 구·군-지역대학 평생교육 협력공모사업 협력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사상구 평생학습 충전 사업인 ‘다문화자녀 멘토양성과정(담당 교수 남현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실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습에서는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동서대에 유학 온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자녀 멘토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일대일 맞춤 실습 교육을 했다.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의 다문화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자격증을 취득과 취업들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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